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 & 광어+연어회






32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불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는 불고기 베이크,
 한 입 넣으면, 씹기도 전에 혀에서 사르르 사라지는 연어... 
코스트코의 미끼상품이라면, 정말 확실한 미끼 중의 미끼가 아닐까. 언제든 덥썩 물을 준비가 되어 있다.
나의 코스트코는 마트가 아니고 푸드코트니까.
  
500원 주고 종이컵을 하나 사면, 그걸로 음료수는 얼마든지 리필해서 마실 수 있는데
작년 말까지는 한 번 마신 종이컵을 집에 가지고 와서 깨끗히 씻은 후 코스트코 갈 때마다
서너 번 정도 더 재활용했던 거 같다. 혹시 나 말고도 이런 짓을 했던 사람이 또 있을까?